포도막염 결막염 차이 치료후기 feat.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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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 19.
안녕하세요! 포도막염과 결막염, 이 두 질환은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다른 특징과 치료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포도막염은 결막염보다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결막염이 심해지면 포도막염으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안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빠른 치료가 가능합니다.
주기적으로 피곤할 때, 그리고 스트레스가 많거나 자가면역에 문제가 있을 때 발병하는 경우도 많아서 주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Uveitis)이란?
포도막염은 눈의 중간층인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포도막에는 많은 혈관이 있어,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눈이 빨갛게 변하고 통증이나 시력 저하가 올 수 있어요.
포도막염의 증상:
- 눈이 빨갛게 변함
- 눈의 통증
- 빛에 예민해짐
- 시력 저하 또는 흐릿함
치료법:
- 스테로이드 안약: 염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 면역 억제제: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 반응을 조절합니다.
- 정기적인 검사: 포도막염은 재발하기 쉬우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결막염(Conjunctivitis)이란?
결막염은 눈의 가장 바깥쪽 층인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알레르기 또는 다른 자극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결막염의 증상:
- 눈이 빨갛게 변함
- 가려움증
- 눈곱이 많이 생김
- 눈물 흘림
치료법:
- 바이러스성 결막염: 대부분의 경우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인공눈물 등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요.
- 세균성 결막염: 항생제 안약 또는 연고를 사용합니다.
-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를 완화하는 안약이나 약을 복용합니다.
포도막염과 결막염의 주요 차이점:
- 발생 위치: 포도막염은 눈의 중간층, 결막염은 바깥쪽 층에 발생
- 주요 증상: 포도막염은 통증과 시력 저하, 결막염은 가려움과 눈곱
- 치료법: 포도막염은 스테로이드와 면역 억제제, 결막염은 항생제나 알레르기 약물
두 질환 모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빠르니, 눈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안과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해요.
주요 치료제
스테로이즈제와 알러지 치료제, 그리고 안압조절을 위한 점안액 등을 사용합니다
제가 주로 처방받은 약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반드시 안과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해야 하고, 횟수 등도 반드시 안과의사의 말대로 해야 합니다.
많이 넣는것도, 덜 넣는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세요.
올로텐점안액 : 결막염 치료용, 알러지 치료
포르텐점안액 : 포도막염 치료용 스테로이드
코솝에스점안액 : 안압조절용
네오덱스안연고 : 스테로이드 복합 향균제
바로낙 : 결막염 치료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