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무료 대상자, 접종 시기 | 코로나 백신과 함께 맞아도 될까?

독감백신은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무료로 접종 가능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1956년 12월 31일 이전 태어나신 분들은 무료 접종 대상입니다. 아울러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생후 6개월 영아, 그리고 임산부도 역시 무료 접종 대상입니다. 

 

백신 무료접종 대상 및 시기

 

     

    독감 백신 무료접종 대상 알아보기

     

     

    독감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임산부
    • 어린이(생후 6개월~ 만13세)
    • 노년층(만 65세~)

     

     

    무료접종 일정 | 임산부 9월 14일 부터, 노년층 10월 12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은 임신부와 어린이들(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사이) 접종이 9월 14일부터 이루어집니다.

    생후 6개월에서 만 13살 553만명 가운데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만 8살 가운데 생애 첫 접종자)와 임신부 약 27만명이 9월14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접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1회만 접종해도 되는 어린이는 10월14일부터 접종을 받습니다. 

     

    독감백신 어린이

     

     

    어르신의 경우 10월 12일 만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나누어 순차 접종이 진행됩니다.

     

    • 만 75살 이상은 10월12일부터,
    • 만 70~74살은 10월18일부터,
    • 만 65~69살은 10월21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어르신 독감백신

     

    노년층 사전예약기간

    노년층의 접종 기간은 내년 2월28일까지입니다.

    고령층이 접종하는 10~11월에는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이나 콜센터(1339 또는 각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활용한 사전예약 제도가 운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접종 시작 한주 전부터 예약할 수 있고, 대리 예약도 가능할 예정입니다. 노년층의 경우는 고위험군에 포함되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노년층 독감예방접종 사전예약기간

     

     

    지난해에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면서 만 14~18살, 62~64살도 무료 접종 대상자에 포함했지만 올해는 예년 수준으로 접종 대상이 좁혀졌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독감 유행 규모가 크지 않았고, 보건소나 의료기관이 코로나 백신까지 접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무료 접종 대상군이 줄어들었다 합니다. 

     

    독감 백신 접종 대상 및 기간 한눈에 보기

    독감 예방접종

     

     

    무료 접종 장소

    독감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 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이루어집니다.

    지원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병원이나 보건소 방문할 때에 미리 접종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의원, 보건소에서 접종

     

    그리고 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는 접종 초기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만큼 분산을 위해 접종 시작 1주일 전부터 예약을 받은 뒤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예약 사이트는 코로나19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서 받는다고 합니다.  https://ncvr.kdca.go.kr  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코로나 백신과 같이 맞아도 될까?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와 독감 두 예방접종 간 접종 간격에 제한 없이 같은 날 접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같은 날 접종할 경우 각각 다른 팔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와 함께 독감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이 늘면서 물량 부족 상황도 있었던거 기억하시나요? 올해는 다행히 독감백신을 충분하게 독감백신을 확보했다고 하니 작년과 같은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너무 늦게 맞지는 않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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