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백신 패스 도입하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코로나 감염자가 2천명이 넘더니 오늘은 2천6백명이 넘었습니다. 명절이 지난 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네요. 정부는 위드코로나 이야기도 하는 등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 코로나라이브

 

 

 

코로나 감염자 수 | 코로나라이브 바로가기

 

 

이제는 전국민이 거의 다 아는 사이트인 코로나 라이브 사이트는 실시간으로 코로나 확진자 추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다시피 확진자 수가 엄청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corona-live.com/

코로나 라이브 | 실시간 코로나 현황

 

이웃 국가 일본은 코로나 감염자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급격히 증가 한 후 급격히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인지는 봐야겠지만 백신 접종율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에 급증이라니 참 우려스럽습니다. 

 

 

백신패스 | 삶을 어떻게 바꿀까?

 

 

백신패스는 극장이나 체육시설 등 특정 시설을 입장할 때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해서 이용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의 1차접종률이 75%입니다. 백신 수급이 현재는 나아져서 2차접종일자도 앞당길 수 있다고 합니다. 

백신 2차 접종일 변경, 접종일 앞당기는 방법 | 콜센터 전화번호

백신 2차 접종일 변경, 접종일 앞당기는 방법 | 콜센터 전화번호

 

그런데 미국의 경우에는 백신이 남아도는데에도 1차 접종률이 77%라고 하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제발 미국 국민들 백신좀 맞으시라고 손수 부스터샷 접송하는 것을 생중계 하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부스터샷 공개 접종...화이자, 알약 치료제 2상 임상 착수

 

 

백신 패스 적용하는 3가지 기준

독일, 프랑스, 덴마크 등은 백신 패스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중 독일의 경우에는 아래의 3가지를 기준으로 한다고 합니다. 

 

1. 코로나 백신 접종자
2. 48시간 이내에 코로나 검사 후 이상 없는 사람
3. 코로나 감염 후 완치자

 

위 셋 중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실내행사나 공연장, 심지어 병원도 이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위의 3가지 형태로 다양한 시설 출입을 통제할 수 있으므로 백신 접종만큼은 서둘러서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잔여백신 예약으로 2차 접종을 빨리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백신 접종 완료자는 백신을 권장횟수 접종 완료후 2주가 지난 후 부터 인정 받는다는 것은 아시지요?

 

 

3,000명 확진자 생겨도 위드코로나?

 

 

정부는 10월 말이나 11월 초 위드코로나 - 즉 단계적인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령층의 90%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고 일반 성인의 80%가 2차 접종을 끝내고 2주 후가 되는 11월 초가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걸린 사람들의 치명률(감염후 사망하는 비율)이 낮아지고, 3500명까지는 코로나 환자를 치료할 병상이 확보되어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사실 위드코로나는 우리의 삶을 정상적으로 돌려놓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도 삶의 터전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코로나를 아예 종식할 수 없다면 감기나 독감처럼 함께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QR 체크인

 

10월 1일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위드코로나 전단계의 사회적거리두기 정책이 어떻게 발표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독감 백신 무료 대상자, 접종 시기 | 코로나 백신과 함께 맞아도 될까?

잔여백신 예약으로 2차 접종을 빨리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