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험 가입현황 조회하는 방법 | 보험금 청구 쉽게 하는 방법
- 복지꿀팁
- 2022. 3. 23.
내가 가입한 보험을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보험료가 이곳저곳 나가고 있는데 중복된 것을 모르고 가입한 것은 없는지, 보장내역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다녀온 후 보험금을 아주 쉽게 청구하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실비보험 청구 시 주의해야 할 점도 알아보겠습니다.
내 보험 가입현황 조회하기
내가 가입한 보험이 어디 어디 인지, 보장내용은 무엇인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아래의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https://cont.insure.or.kr/cont_web/intro.do
여기에서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접속합니다.
여기에서 이름과 휴대폰 번호 등으로 본인확인을 한 후에 휴대폰 인증을 하면 됩니다.
여기서 인증창이 뜨지 않는 경우에는 팝업 차단 해제를 해주면 인증 창이 뜹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후에 내가 가입한 보험 내역이 조회가 됩니다.
보험 조회화면에서 내가 가입한 보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 전화번호 일괄변경 방법
핸드폰 번호가 변경된 경우 보험사별로 전화번호를 일괄 변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 조회 화면에서 아래 <연락처 한 번에> 서비스를 통해서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일괄로 변경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일이 보험사별로 찾아다니며 바꿀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보험금 청구 손쉽게 하기
보통 보험금 청구할 때 사람들은 보험사별로 앱을 설치한 후에 앱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적어서 보내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돈을 받기까지의 과정이 참 어렵습니다. 게다가 큰돈도 아니면 그냥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작은 치료비라도 받을 수 있다면 손쉽게 받아야 합니다.
제가 사용한 방법 중에 가장 손쉬운 방법이 <토스 Toss> 앱을 통해서 신청하는 것이었습니다.
토스 앱에서 내가 가입한 보험사를 선택한 후에 병원 다녀온 이유 정도만 쓰고 영수증만 올리면 2일 이내에 입금까지 완료가 됩니다.
제가 몇 번 해봤는데 이것처럼 쉬운 방법이 없었습니다.
- 토스 앱 실행합니다.
- 아래 오른쪽 전체 메뉴 선택합니다.
- 보험 / 병원비 돌려받기를 탭 합니다.
- 하단에 "내 병원비 돌려받기"를 탭합니다.
- 받았어요를 누른 후에
- 보험사를 선택하고
- 병원에 다녀온 이유를 간단하게 기록하고
- 병원에서 받은 서류를 사진 찍어서 올리면 끝
참 쉽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보험사 앱 안 깔아도 되니 편리합니다.
일 년에 몇 번이나 쓴다고 덕지덕지 앱들을 깔아야 하다니 ㅠㅠ
정말 매달 보험료 내는데 병원비 청구받으려면 병원에서 추가 서류받고, 보험사 전화하고, 무슨 서류 더 보충하라고 하고, 너무도 복잡한데, 이런 복잡한 절차를 토스가 간편하게 바꾸었네요.
저는 사실 더 편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보험사에 직접 자료 전달하고 환자는 아무런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치료비가 들어오게 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환자가 진단서니 진료 영수증이니 병원에 아쉬운 소리 해가면서 받아서 제출하면 다른 거 제출하라고 하고, 이건 아니지요.
토스는 병원에서 카드로 결제를 하면 병원 다녀왔는지, 보험금 청구해야 하는지 알람이 옵니다. 그나마 토스가 제가 생각하는 세상에 근접한 것 같습니다.
실비보험 청구 시 주의사항
하루 최대 받을 수 있는 금액의 상한이 있습니다. 25만 원까지 하루 치료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비가 50만 원이라면 두 번에 나누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병원 자주 가는 것이 귀찮아서 저 같은 경우는 그냥 한 번에 하는 편입니다만, 혹시 이것을 몰라서 치료비를 다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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