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안찍으면 추가요금? 괜찮은 경우도 많다

교통카드를 안 찍고 하차할 때 추가 요금이 나올까요? 일단 내릴 때 찍지 않으면 가장 먼 거리의 가격으로 계산된다는 것을 들어봤을 겁니다. 만약 버스를 타고 내릴 때 아차 하다 교통카드를 찍지 않았다면 얼마를 더 내야 하는 것일까요?

 

 

    요금 부과 방식 알아보기

    서울시 기준으로 요금 부과 방식을 아래와 같습니다.

    - 버스만 1회 이용시 : 단일요금제 적용

    - 환승시 : 기본요금(10km)까지 + 추가 5km마다 100원씩 추가 요금

    - 환승 시 추가 요금은 이용 교통수단 중 높은 기본요금을 적용

     

    버스만 1회 이용하면 단일요금제를 적용한다고 하니 추가 요금은 발생하지 않겠네요. 

    참고로 서울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만약 지하철을 타고 버스로 갈아탄 후 내릴 때 안 찍었다면

    지하철과 버스는 환승요금으로 할인을 받습니다. 

    환승이니 버스를 타고 10km까지는 추가 비용이 나오지 않고, 

    이후에 5Km마다 100원씩 추가됩니다. 

    그러니 총점까지의 총 거리 - 10KM로 나온 거리에 5km 당 100원을 곱하면 됩니다. 

     

    그런데 버스의 이동거리 정보를 볼 수 있는 곳이 없더군요. 

    예를 들어 0000번 버스가 종점까지의 거리 정보가 나온 곳이 없어서, 얼마가 추가되는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지하철 노선의 경우 이동 경로에 따라 추가금액이 얼마인지가 나오는데, 버스는 그것을 알 수 있는 곳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추가로 내야 할 최대 금액조차 알 수 없습니다. 

    공무원 분들께서 이런 정보도 알 수 있게 포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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