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막염 자주 발생하면 정기 안과 검진 필요

포도막염이 주기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주기적으로 눈이 충혈되는 경우가 있는데, 안과에 가면 여지없이 안압이 높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포도막염, 결막염 등등 염증이 문제

염증 때문에 안압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어서, 보통 포도막염 초기에는 포르텐 점안액 같은 것들을 사용합니다. 

설명서에 따르면 하루에 2~4회 점안하라고 되어 있는데, 의사 검진 시에 하루에 몇 번 넣으라고 알려주니 그대로 하면 됩니다. 

 

염증 관리에는 포르텐 점안액을 주로 처방을 해주더라고요. 

하루 보통 4번 정도 넣으라고 하고, 식사시간, 그리고 잠자기 전 이렇게 넣는 것이 보통입니다. 

정확한 처방은 의사의 말에 따라 점안하면 됩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적정 횟수 이상 사용할 경우 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안압이 높아지면 빨리 원인을 파악하여 안압을 낮추어야 합니다. 

 

 

터널 증후군, 녹내장 위험

안압이 높아지면 녹내장의 위험이 있는데, 

녹내장은 쉽게 말해 안구가 안압이 높아져서 시신경이 눌려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이때, 바깥 쪽 부터 시신경 손상이 오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이를 터널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터널 증후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안압이 높을 경우 안압을 내려주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보통 코솝을 처방해줍니다. 

 

 

 

저희 아버지도 이렇게 안압이 높아지고, 포도막염 증상이 있어서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결국 주기적인 점검, 그리고 충혈되었을 때 바로 안과에 가셔서 안약을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만이 답이라고 하네요. 

 

특히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할 때 안압 강하제도 함께 처방해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집에 비상용으로 코솝 1회용 안압강하제라도 두어야 각종 염증에 의한 안압 상승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압이 높아졌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안과에만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스스로 안과를 가봐야 합니다. 

 

혈압을 재는 것처험 안압을 간편히 집에서 잴 수 있는 기계가 있으면 참 좋겠더라고요. 

 

안압의 적정 수치

안압의 적정 수치는 10~21 mmHg 입니다. 

안과에 가서 안압을 재면 반드시 물어보고 정상 범위인지 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안압이 정상이라고 해도 녹내장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의사 선생님과 상담은 필수입니다. 

 

미처 몰랐던 ‘정상안압 녹내장’…어떤 검사·치료 필요할까? - 헬스경향

소리 없이 서서히 시력을 앗아가는 ‘녹내장’이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녹내장환자는 2014년 69만 9075명에서 2018년 90만4458명으로 약 30% 증가했다.녹내장은 보통 높은

www.k-health.com

 

동네병원 vs 종합병원

 

주기적으로 안압이 높아지거나, 포도막염, 결막염이 생긴다면 유전적인 요인일 수도 있습니다. 

동네 안과에서도 종합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면 좋겠다고 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종합병원 진료를 통해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축적해두면 눈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동네안과는 없어질 경우 그동안의 내 진료 기록을 축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항상 종합병원만 다닐 수는 없습니다.

안압을 측정하고 평소의 눈 건강은 동네병원에서 하고

1년에 한번씩은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