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 템플릿 형 사고가 필요하다

블로그 글쓰기 어렵지요? 블로그에 글을 쓸 때에는 일기장처럼 쓰는 방식이 있고,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기장처럼 사용한다면 자기가 쓰고 싶은 내용을 중심으로 써도 되지만 만약 정보성 글쓰기라면 기본적인 형식에 따라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정확하고 빠르게 작성해서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면 아래의 방식대로 해보세요. 

블로그 전체 내용을 요약하기

블로그 상단에는 블로그의 전체 내용을 요약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쓰는 목적과 어떤 내용을 담는지를 넣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어떤 점을 알고 싶어 하는 것인지, 어떤 점이 어려운 점인지에 대해 공감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결방안을 쉽게 제공한다는 내용이 들어가면 첫 문단은 쉽게 작성할 수 있어요. 

 

첫문단에 들어가야 할 내용

• 글을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들의 문제점 공감
• 해결방안 제시
• 궁금증 유발을 통해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흐름을 가져가는 내용(이 글의 가치입증)

 

설득력 있는 본문 작성 요령

정보성 글쓰기에서 본문을 작성할 때에는 사실에 기반해서 작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득력이 있으려면 내 개인적인 경험담 보다는 정확한 사실들을 수집해서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사실들을 나열하고 이에따른 결론을 보여주는 방식이라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갈 필요조차 없습니다. 

 

내용 중에 어떤 키워드의 정의는 나무위키나 백과사전에 있는 내용을 정확하게 기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를 밝히고 워딩을 모두 따라 적는 방식도 있고, 워딩을 조금 변형해서 하되 어디에서 발췌했는지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글짓기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문장을 정리하여 글을 지어나가는 행위를 말한다. 글을 읽는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즐겁게 하는 일을 뜻하기도 한다. 글쓰기, 작문이라고도 한다 - 위키백과

 

요즘은 블로그에서 유사문서를 검색해서 페널티를 주는 경우도 있어, 아무리 다른 사람의 글의 출처를 밝혀도 그 글이 긴 글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블로그 글쓰기 요령은 결국 검색에서 잘 노출 되도록 하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네이버나 다음에서 정한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블로그가이드 보기

 

다음 블로그 가이드 고객센터

고객센터

 

여기서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티스토리에 작성하는 글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 티스토리 모두 자사의 플랫폼을 이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류시간이 긴 글을 좋아합니다. 

즉, 내용이 풍부하고 사람들이 오랫동안 읽을 수 있는 글을 좋아하는 것이지요. 

그래야 네이버 체류시간이 길어지고, 다음 체류시간이 길어질 테니까요. 

 

 

그래서 똑같은 내용을 쓰더라도 지도 첨부는 네이버에 쓸 때는 네이버지도를 이용해 주고, 

다음 티스토리에는 다음 지도를 연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까페를 언급할 때에도 네이버에서는 네이버카페, 다음에서는 다음카페를 연결해 줍니다. 

뉴스 역시 네이버뉴스 링크를 가져오거나 다음 뉴스 링크를 가져오는 등 플랫폼 별로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목과 소제목의 구분을 명확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주는 이유는 글을 구조화 시켜서 검색엔진이 이 글의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해 주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는 글과 관련된 다른 글로 안내해주는 링크가 있으면 좋습니다. 

내 블로그의 다른 관련있는 글로 링크하거나 카테고리 글을 노출해 주면 이어서 읽을 가능성이 높겠지요. 

 

그럼 한 사람이 들어와서 보는 페이지 수가 늘어납니다.

이를 페이지뷰 숫자로 표시할 수 있는데, 페이지뷰는 체류시간처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수익형 글쓰기라면

애드센스나 애드포스트, 애드핏과 같은 수익형 글쓰기라면 더욱 신경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때에는 소재를 찾는 것부터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알아야 하고, 이를 정보성 키워드와 이슈성 키워드로 구분해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정보성키워드 : 오랫동안 검색되는 키워드, 내년에도 검색이 되는 키워드
• 이슈성키워드 : 이슈가 생겨 트래픽이 발생되는 키워드, 이슈만 끝나면 거의 검색될 일 없는 키워드

 

수익형이라면 두 개를 조화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정보성키워드는 중장기적으로 계속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이고, 

이슈성 키워드는 갑자기 늘어난 트래픽에 기대어 수익을 얻는 키워드입니다. 

 

그리고 제목을 지을때 키워드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고, 키워드가 본문에 300자 당 한 번씩 들어가야 하고, 사진은 내가 직접 찍은 메타정보가 있는 것이 유리하고, 광고배치에 신경 써야 하고, cpc, rpm, 페이지뷰, ctr 등 수치를 분석하며 수익성이 높은 글을 써야 합니다. 

 

일단 어떤 형태가 되든 글을 써보고, 검색해보고, 그리고 우연찮은 수익도 얻어보고, 전혀 수익이 없는 시기도 겪어보면서 내공이 깊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블로그를 만들어 글을 매일 쓰는 것입니다. 

스킨이나 키워드나, 블로그 이름이나 이런 것 고민할 시간에 글부터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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