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원 저축하면 만기 최대 1200만원 주는 꿈나래통장 신청자격

60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에 최대 1200만 원까지 주는 통장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가 하는 꿈나래통장입니다. 꿈나래통장은 중위소득 80% 혹은 90%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자녀의 교육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 통장입니다. 그래서 지정된 자녀가 있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신청자격과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꿈나래통장에 가입한 후에 3년 혹은 5년 중 선택하여 매월 5만 원 or 7만 원 or 10만 원 or 12만 원을 납부하면 저축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 혹은 저축한 금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서울시에서 함께 납부해 줍니다. 여기에 이자까지 해서 받아서 자녀의 교육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보니 서울시에 거주해야 합니다. 저금을 계속하는 동안에도 서울시에 거주해야 하는 조건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아동의 교육비를 마련하기 위한 통장으로 만 14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친권자이어야 합니다.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여야 합니다. 단, 3자녀 이상이라면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의 가구까지 지원합니다. 

 

여기에 신청자나 배우자의 부채가 학자금 대출이나 전월세자금대출을 제외하고 5천만원이 넘으면 안 됩니다. 

지난해에는 300명 정도 뽑아서 지원을 해주었으니 이번에도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개요

  • 신청기간 : 6. 2.(목)~ 6. 24.(금)
  • 모집대상 : 만14세이하 자녀를 키우는 가구(300 가구) ※ 2007.1.1. 이후 출생자녀(공고일이 속한 연도 기준)
  • 신청자격 : 동일가구원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80%이하 (단,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90% 이하)
  • 신청방법 :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
  • 지원내용 : 자녀 교육자금 마련을 위해 매월 저축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 또는 1/2 금액 적립·지원
 

얼마를 저금하고 얼마를 받을 수 있나

매월 저축해야 할 금액은 5만 원, 7만 원, 10만 원입니다. 

3자녀 이상이라면 매월 12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축을 하면 서울시에서 저축한 금액 100% 만큼의 매칭 비용을 저축해 줍니다.(생계, 의료급여수급자)

주거, 교육급여수급자나 비수급자의 경우 저축한 금액의 50% 만큼의 매칭비용을 저축해줍니다. 

자격요건만 된다면 상당히 큰 혜택입니다. 

 

약정기간 3년 혹은 5년

저축 약정기간이 3년 혹은 5년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긴 기간 동안 납부하면 서울시가 매칭 금액을 100%나 50%를 넣어주니 이득이 커집니다. 

중간에 약정을 해지해도 본인이 낸 돈과 이자는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매칭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끝까지 약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밖에도 서울시에서 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질문은 다산콜센터에 전화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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