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희재 확진 비상 - 탑6 중 3명이라니 ㅠㅠ
- 이것저것
- 2021. 7. 20.
미스터트롯 탑6 중에 장민호를 시작으로 영탁, 그리고 이제 김희재마저 코로나 확진으로 판명이 났다고 합니다. 볼 수록 매력 있는 김희재의 확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는 상황이며, 나머지 멤버인 임영웅과 이찬원, 그리고 정동원은 괜찮을까 염려됩니다.
탑6 확진자 확산 | 김희재까지
장민호 확진 이후에 나머지 멤버는 처음 검사 시 이상이 없었다고 해서 안도했었는데 영탁의 재검 확진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전에 김희재 확진 기사가 나왔습니다.
<영탁 - 재검을 통한 확진 - 칭찬 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쓴 글에서도 얘기했듯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고 확진 여부를 팬들에게 빨리 알린 것은 칭찬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아직 김희재의 경우 재검을 통해 확인이 되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남은 세 명의 멤버들은 건강상 무리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한편으로는 탑 6중에 3명이 감염이 된 상황이라 장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중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빨리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빨리 완쾌되기를 팬으로서 바라마지 않습니다.
미스터트롯 탑6가 다른 가수와 다른 점
6명의 멤버 하나하나가 무명 기간을 거쳐 지금의 탑6가 되기까지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을까요? 임영웅의 노래에 빠져 입덕한 사람들이 많은데 임영웅뿐만 아니라 나머지 5명의 멤버 모두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쳐납니다.
배려심
무엇보다도 이들은 경쟁을 통해 탑6의 자리에 올랐지만 이후에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배려해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형인 장민호는 동생들을 살갑게 챙겨주며 든든한 형의 역할을 하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형을 따르고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매번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노래실력
노래실력은 뭐 말할 것이 없습니다. 기존 프로페셔널 가수들의 노래를 다시 불러 유행을 만들 정도로 이들의 노래 실력은 노래 기술에 빠진 기존 가수들을 능가합니다. 첫마디부터 풍만한 감정을 느끼게 해 줍니다. 기존 노래들도 이들이 부르면 다시 소환되어 유행을 타게 됩니다. 기존 가수들이 제일 만나고 싶어 하고, 같이 노래를 부르기를 원하는 모습에서 이들은 기존 가수와 대척점에 있지 않습니다. 무슨 노래를 부르던지 원곡 가수를 띄워줍니다.
겸손함
기존 가수들에게서 볼 수 없는 겸손함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띄워줍니다. 더 노래를 잘 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가수들을 리스펙하면서 배우려고 하는 모습에서 우리도 배웁니다.
어찌 보면 경쟁에 익숙하고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 이들의 등장이 가뭄에 비 오는 듯 한 청량감을 줍니다. 그래서 팬들이 많은 것이겠지요.
코로나쯤은 금방 물리치고, 언제나 좋은 노래 계속 들려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