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몇 명 모일 수 있나 | 서울시 선별검사소
- 복지꿀팁
- 2021. 9. 13.
정부는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수도권의 경우 4단계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 기간 동안 추석이 포함되어 있어서 추석에 가족들이 몇 명 모일 수 있을지, 식당이나 카페는 몇 명이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정부 발표에 따르면 9월 6일 0시부터 10월 3일 24시까지, 4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추석 기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백신 접종 완료된 사람에 대해서는 사적 모임 예외를 적용합니다.
- (기존) 18시 이전 4인까지, 18시 이후 2인까지 가능, 식당·카페는 18시 이후 접종 완료자 포함 4인까지 가능
- (변경) 식당·카페 및 가정에서 접종 완료자 포함 6인**까지 가능** 1차 접종자, 미접종자는 사적 모임 18시 이전 4인, 18시 이후 2인까지만 가능
그리고 식당과 카페의 경우 취식 가능한 시간을 21시에서 22시까지로 확대가 됩니다.
백신 2차 접종자가 백신 접종 완료자가 아닌 경우
저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2차 접종을 받았다고 해서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면역 형성기간이 14일이 경과해야 면역 형성이 되었다고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얀센의 경우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사람만이 예방접종 완료자로 분류가 됩니다.
추석 기간 거리두기 정책
추석 연휴를 포함한 1주간(9.17~23) 동안 직계가족의 가정 내 모임에 대해 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8인까지 모임을 허용합니다. 가정 내 모임에 한해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되는 것이므로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면회는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연휴기간(9.13~9.26) 2주간 방문 면회가 허용됩니다. 정말 이산가족처럼 지내야 하는 가족들에게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보입니다. 만약 입원환자와 면회객 모두 예방 접종을 마쳤다면 접촉 면회까지 허용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접촉 면회가 가능합니다.
서울시 선별 진료소 / 임시 선별 검사소
연휴 기간에도 자치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 25개소는 연휴기간 9시~18시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임시 선별 검사소 55개소 중 일부 시설은 미운영 또는 단축 운영을 하는 곳이 있어 방문 전에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하여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황입니다.
news.seoul.go.kr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치료시설도 연휴기간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