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코로나 보건소 검진 | 확진 문자 받았을 때 해야할 일

코로나를 이미 걸린 사람들은 재감염되는 확률이 낮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은 사람들도 감염 확률이 낮습니다. 그런데 4번의 백신을 맞고 여태껏 한 번도 코로나를 걸린 적이 없는 사람들도 여전히 감염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가 왕왕 있네요. 부모님들이 대부분 4번의 백신을 맞았지만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감염되었을 때 해야 할 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악구청 코로나19 확진 관련 안내문
관악구청 안내문

 

관악구청에서는 확진자 문자를 받았을 때 해야 할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위와 같이 정리해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지방자치단체별로 대응을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악구청의 경우 비교적 충실한 정보를 전달하고있네요. 각자 각 구청별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 바랍니다. 

 

보건소 검체 체취 후 확진

부모님이 몸에 열이 나신다고 하여 보건소에서 PCR을 받으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타이레놀을 드시라고 하여 열이 오르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레놀을 먹을 때는 설명서에 의한 복용 간격과 복용량을 준수해야 합니다.

열이 38도 이상이거나 37도라도 평소와 다르게 감기증상이 있는 노년층분들은 가능한 빠르게 보건소에서 검사를 하시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소는 보통 9시에 문을 엽니다. 가능한 이른 시간에 가시라고 하여 기다림 없이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지역별로 선별진료소의 위치는 구청에 연락하면 알 수 있습니다. 

 

 

검사 후 통보 전에 해야 할 일

동거인(부인, 남편, 자녀 등)이 있다면 빠르게 격리하여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부만 같이 산다면 동거인도 가능한 같이 보건소에서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반경을 따로 두어 감염자가 화장실이 별도로 딸린 방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타이레놀은 열이 나면 권장량을 적절한 간격으로 드시도록 합니다. 

 

검사 후 확진 문자를 받은 후 해야 할 일

동거인이 같이 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동거인은 3일 이내 PCR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감염이 되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진찰하고 약을 처방받으려면 지정된 병원에 가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도 감염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체온측정기, 손소독제, 마스크, 자가점검 키트와 같은 것들을 구매해두고 간편식이나 먹을 것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내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환자가 갈 수 있는 병원 확인

부부가 같이 사는 경우나 혼자 사는 경우 직접 병원이나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받아와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환자는 외출이 금지되지만 병원이나 약국 방문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미리 확인해 둡니다. 

이 역시 구청에 전화로 문의해도 되고, 자녀분이 있다면 검색해서 가까운 곳을 알려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보건복지부 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합니다.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현황(22년 9월 20일 기준)

 

 

가까운 진료센터를 찾았다면 방문 전에 코로나 환자 방문 시간을 확인한 후에 가야 합니다. 

일반 환자들도 외래 진료를 받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코로나 환자가 방문할 시간을 정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에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심리적 안정도 중요

코로나19가 보통은 심한 감기 정도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도록 자주 연락을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조금 심하게 아픈 경우도 있지만 결국 1주일 지나면 차츰 정상으로 되니 너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중증환자 거나 집중관리군에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대응이 필요합니다. 

보건소가 지역별로 잘 되어있으니 믿고 따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직접 보건소와 통화해본 부모님 이야기로는 직원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하시더군요. 

 

 

문자를 받으면 부모님은 당황합니다. 

긴 문자에 영문 url에 들어가서 입력하라고 하고, 법적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는 문자를 받으니 무섭겠지요.

하지만 이것도 보건소 전화 통화하니 구두상으로 조사를 대신 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고 합니다. 

 

 

해제일은?

검체 체취일로부터 7일 24시 자정에 해제됩니다. 

해제되었다는 별도 문자는 없습니다. (확진 안내 문자에 해제일 명시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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