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임인년입니다. 호랑이띠의 해입니다. 연말이 되면 내년 토정비결을 보거나, 재물운, 승진운, 결혼운 등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아무래도 불확실한 미래에 어떤 방향이라도 잡고 싶은 마음 때문에 가볍게 보는 용도로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연말에 함께 내년의 운을 보고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조심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부담 없을 것 같네요. 신한생명 무료운세 바로가기 무료운세 사이트 중에 가장 오래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생명 무료운세를 한번쯤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신토정비결과 재물운, 로또운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 평생운을 추천드려요.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운세를 보면서 내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한번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더라고..
코로나 백신 1차와 2차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돌파 감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백신의 효능이 어쩌면 약화되는 것일 수도 있어서 코로나 부스터샷을 맞는 것이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부스터 샷은 언제부터 맞을 수 있는지 1339 질병청에 전화하여 문의해봤습니다. 문의한 후에 부모님 대리 예약도 바로 가능합니다. 부모님 대신 부스터샷 대리 예약 바로가기 질병청 예방 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https://ncvr2.kdca.go.kr/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2.kdca.go.kr 만약 인터넷으로 접수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질병청 1339에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면 됩니다. 전화 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 기다리거나 한번 연결이 되면 상당..
올해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선택진료로 심장초음파를 포함해 몇 가지를 추가하여 받았는데 피가 샌다는 표현을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심장에서 피가 샌다고 하니 무슨 말인지 전혀 못 알아 들었는데 심장의 피가 역류하는 것을 샌다라고 표현하더라고요. 건강검진 선택진료 고민 항상 건강검진을 신청할 때 선택진료 고민 많으시죠? 무엇이 나한테 필요한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것 저것 선택하는데요 다행히 지금까지는 별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내시경을 받아야 위암이나 대장암을 일찍 발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매번 할 때마다내키지 않는 검사입니다. 저는 건강 검진할 때 간호사나 의사들에게 본인은 내시경 검진을 매년 받는지 물어봅니다. 다들 매년 받는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럼 한 번 더 물어봅니다. 꼭 매년 받아야 하..
반듯이는 반듯하다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반듯하게라는 말은 '똑바르게'라는 뜻입니다. 이에 비해 반드시는 '꼭' 이라는 의미를 같습니다. 문맥에 따라 두 단어는 반드시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그럼 자세를 반듯이 하고 구체적으로 알아봅시다. 반듯이와 반드시 발음소리는 같지만 표기는 다른 형태입니다. 단어의 뜻이 서로 다릅니다. '반드시'는 '꼭'이라는 뜻이고, '반듯이'는 '반듯하게, 똑바르게'의 뜻입니다. 우리말 퀴즈 3문제 도전 아래 문장중에 알맞은 단어를 골라 쓰세요. 이 규정을 (반듯이, 반드시) 지켜라. 자세를 (반듯이, 반드시) 해라. 막대기를 (반듯이, 반드시) 세워라. 혹시 1번과 2번은 쉬웠는데 3번은 어려웠나요? 해답에 대한 힌트는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윤석열측, '반듯이' 논란에 ..
웅튜브에 공개된 임영광 시리즈 보셨나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어떤 컨셉인지 어리둥절하면서 보다 보면 푹 빠집니다. 인생 극장식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임영광의 대학시절 이야기, 코믹과 센스가 넘칩니다. 임영광 대학 수석입학 하다 임영광은 임영웅의 부캐로 임영웅의 대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인칭 시점과 전지적 작가의 내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어 마치 인생극장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입학 후 장기자랑을 하게 되다 약간 허세 있는 임영광은 자기가 수석 입학해서 장기자랑을 준비해야 한다고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습니다. 옷도 사고, 춤도 연습하는 와중에 오티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의기소침해진 임영광, ㅎㅎㅎ 어찌 연기를 이렇게 잘하는지, 재미있게 봤네요. 피리를 부는 잔망스러운 손을 보세요. 정말 웃기지 않..
오늘따라 왠지 라면을 먹고 싶네요. 왠지? 웬지? 어떤 말이 맞는 것일까요? 헷갈리기 쉽고 문자나 카톡으로 틀린 우리말을 보낼 때 다른 사람에게 무식하다는 소리 들어서는 안 되겠지요? 왠지 = 왜인지 왠지는 왜인지의 약자로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왠지라고 사용하면 됩니다. ‘왠지’의 의미로 ‘웬지’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왠지’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합니다. 웬지는 틀린 말 따라서 웬지는 틀린 말입니다. 왠지와 병행해서 사용하거나 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웬'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언제 웬을 사용할까요? '어찌 된' 일이냐고 물을 때 '웬일인가?'와 같이 씁니다. 물가가 오르는 것이 '어찌 된' 일이냐? 물가가 오르는 것이 '웬' 일이냐? 오늘따라 왜 인지 스파게티보다 라면이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