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부스터샷 대리 예약 방법 | 질병청 1339 예약 가능
- 복지꿀팁
- 2021. 11. 22.
코로나 백신 1차와 2차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돌파 감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백신의 효능이 어쩌면 약화되는 것일 수도 있어서 코로나 부스터샷을 맞는 것이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부스터 샷은 언제부터 맞을 수 있는지 1339 질병청에 전화하여 문의해봤습니다. 문의한 후에 부모님 대리 예약도 바로 가능합니다.
부모님 대신 부스터샷 대리 예약 바로가기
질병청 예방 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인터넷으로 접수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질병청 1339에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면 됩니다. 전화 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 기다리거나 한번 연결이 되면 상당히 친절한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 연결이 어려우니 한번에 궁금한거 모두 물어볼 수 있도록 잘 정리를 해두어야 합니다.
전화로 예약 접수까지 할 경우에는 아래 3가지는 미리 알아두고 전화를 하면 됩니다.
- 부모님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핸드폰)
- 예약 하고 싶은 날자
- 부모님 집 근처 자주 가는 병원
아무래도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의 경우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전화 접수조차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자식들이 대리 예약할 수 있도록 많은 자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분 간격으로 부모님 예약 가능
부모님 예약을 자녀가 할경우에 부모님 중 한 분을 예약하면 다른 한 분은 20분 후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한 사람이 계속 접속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런것 같습니다. 20분만 기다렸다가 하면 됩니다.
신청대상 나이(60세 이상)인데 대상자가 아니다?
신청 대상 나이(60세 이상)인데도 대상자가 아니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2차 접종 후 4개월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부모님이 이런 상황인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청에 전화해서 문의과정에서 알게 되었네요.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1차와 2차 접종 간격이 3개월로 길었기 때문입니다.
2차 접종일로부터 4개월 후에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8월에 2차 접종을 맞은 분들은 12월 부터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스터샷 예약도 늦어지게 됩니다. 질병청에 문의를 해봐도 대상자가 아니라고 하네요.
노약자라 우선접종 대상자 임에도 불구하고 아스트라제네카를 맞는 바람에 부스터샷을 맞기 위해서는 오래 기다려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부스터샷 예약 시작은 11월 22일 월요일 부터입니다. 만약 1339 연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동네주민센터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내가 챙기지 않으면 남이 챙겨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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