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 뜻 메갈리아 = 메르스 갤러리+이갈리아의 딸들

메갈은 '메갈리아'라는 말을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메갈리아는 여성주의 소설 "이갈리아의 딸들"과 "메르스 갤러리"를 합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메르스 갤러리

메르스 갤러리는 디씨인사이드 내부의 여러 갤러리 중에 메르스 갤러리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왜 메갈은 메르스 갤러리에 등장한 것일까요?

 

디씨인사이드 메르스 갤러리에 메르스 의심환자 여성 두 명의 격리 거부 사건이 올라옵니다.

남성들이 이 여성들에게 김치녀라는 여성 혐오성 발언들을 하게 되고, 

이때 부터 메갈리안들의 공격 대상이 되었던 것이었지요. 

 

이런 과정에서 다른 커뮤니티의 페미니스트까지 합세하면서

오히려 이들이 메르스 겔러리에 정착해버리게 됩니다. 

이들을 메르스 겔러리와 이갈리아의 딸들의 합성어 메갈리안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갈리아의 딸들

그럼 이갈리아의 딸들은 무엇일까요?

 

 

이갈리아의 딸들은 소설 제목입니다. 이 소설은 여성이 남성 역할을 하고 남성이 여성 역할을 하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여성중심의 사회에서 남성에 대한 성차별을 부각하고, 현재 남성 중심의 사회에 일침을 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사실 책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실제 현대사회에서 여성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관심일 것입니다. 

 

비슷한 부류의 책으로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역시 여자로 태어나 겪게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집중한 이야기 입니다. 

 

그러니 이런 페미니즘 도서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평등한 세상이 되겠네요. 

남성도 여성을 존중하고, 여성도 남성을 존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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