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관련 팩트체크 | 가족 이란
- 복지꿀팁
- 2021. 4. 2.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의 한 댓글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박수홍이 30년 평생 1인 기획사에 있었다. 30년 전 일이 없던 형을 데려와 매니저를 시키고, 출연료와 모든 돈 관리를 형이랑 형수가 했다”면서 “박수홍의 출연료가 그들의 생계였고, ‘돈줄’이 끊기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반대했다. 박수홍은 그들에게 ATM일 뿐이었다”
그런데 이 글에 대해 박수홍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3월 29일 해당 폭로글에 대하여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현재 박진홍(박수홍의형)이 대표로 있는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동안 형과 형수의 명의로 모든것이 운영 되어온것도 사실
3월 27일 MBN동치미에서 박수홍이 고양이 다홍이를 자랑하면서 오열을 한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내용이었고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는 않았었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사태에 박수홍은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으며 “현재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
정말 가족들은 박수홍을 ATM 처럼 생각했나?
일단 형이 미국에 있는지 한국에 있는지 여부를 떠나 박수홍의 형은 박수홍과 직접적인 대화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오해가 있다면 풀어야 하는데 일단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와중에 박수홍의 형의 지인이 아래의 글을 올립니다.
여기에 대해서 사실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의문점은 하나입니다. 왜 형이 동생과 대화하지 않는가입니다.
박수홍은 언제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나?
위의 영상을 보면 박수홍 씨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려던 차에 박수홍 씨가 매입한 빌딩이 본인 명의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1년 정도 이와 관련해서 힘들어 하다가 유튜브 댓글로 인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박수홍을 위로하는 대중의 방식
박수홍을 응원하는 대중은 박수홍의 미담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바른 이미지의 박수홍이 비록 가족들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인생을 헛 살지는 않았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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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바보인 삼촌에게 삼촌 유산 내꺼야 하는 조카를 귀엽게만 볼 수는 없는 4050 싱글들이 화났습니다.
한 사람의 가정사이기에 조심스럽지만 박수홍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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